40대 배우 이민정 동안 미모
과거 사진 공개해도 똑같아
강남 5대 얼짱 이민정의 진실

출처 : instagram@216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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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과거 사진을 또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이민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또 언제야. 대학교 때인가? 싸이월드 예전 사진 보면 재밌는 것들 찾아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조각 같은 옆선을 드러낸 모습으로, 대학교 시절에도 현재와 다를 것 없는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앞서 “나도 싸이월드 사진첩 열림. 대박 추억의 사진. 14년 전?”라며 과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한 바 있다.

학창 시절 ‘강남 얼짱’으로 불렸다는 이민정은 변함없는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출처 : instagram@216jung

이어 “파면 팔수록 나오는 추억의 사진들 ㅋㅋ”이라며 과거 사진이 발견될 때마다 공개, 팬들과 소통하며 추억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정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4년 전? 방금 찍은 거라고 해도 믿을 듯”, “언니 이제 40대 아닌가요… 나보다 젊어 보여”, “흑역사가 하나도 없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던 이민정은 다양한 방송에서 ‘강남 5대 얼짱’으로 불리며 데뷔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도 이민정 동창으로 알려진 디바 민경은 “데뷔 전부터 미모로 압구정을 주름잡았다. 이민정과 학교 동창인데 얼짱으로 1, 2위를 다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216jung

하지만 정작 이민정 본인은 ‘강남 5대 얼짱’이라는 타이틀에 어마어마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과거 방송에서 “’강남 5대 얼짱’은 사실 나에게 굉장히 상처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민정은 “’야심만만2’가 내 생애 첫 예능이었는데 ‘강남 5대 얼짱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라며 ‘강남 5대 얼짱’이라는 말이 처음 나오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민정은 “그래서 ‘아니요. 모르겠어요’ 이런 말 하기가 미안해서 ‘강남 5대 얼짱 단어는 들어봤다.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한혜진‘ 이렇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한혜진을 이야기하려니까 당시 MC였던 강호동 선배님이 ‘나머지 한 명은 이민정 씨 아니에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무 놀랐다”라고 떠올렸다.

출처 : KBS2 ‘꽃보다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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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머지 한 명이 한혜진인데’라고 계속 생각했고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댓글에 ‘내가 듣기론 한혜진이었는데, 이민정 아니다’ 그런 댓글이 있더라”라며 신인 시절부터 악플에 시달리게 된 상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건방진 신인으로 오해받았고 그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위경련이 왔다”라며 심각했던 당시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이민정은 당시 악플이 무색하게 40대가 된 현재까지도 완벽한 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이민정은 최근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을 마쳤으며, 티빙 ‘빌런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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