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하던 배우 한소희
심각한 부상 당해

출처: 넷플릭스 ‘마이 네임’
출처: instagram@xeesoxee

박서준과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에 임하던 배우 한소희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연예계 관계자는 지난 3일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촬영하던 중 얼굴을 다쳐 현재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이날 ‘경성크리처’에서 고난도의 액션신을 촬영하던 도중 눈 부근에 부상을 입어 수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드라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을 위해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려낸 작품이다.

격렬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아내기에 특히 주인공인 한소희의 액션신 분량이 특히 많은 편에 속한다.

출처: instagram@xeesoxee

드라마의 절반이 액션신으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촬영할 당시 부상 위험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결국 한소희가 촬영 중 다치는 사고로 인해 현재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라서 얼굴 흉지면 안 될 텐데”, “수술까지 고려하고 있다니 걱정되네요”, “힘내세요”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오는 2023년 공개를 앞둔 드라마 ‘경성크리처’는 한소희와 박서준이 직접 선택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드라마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합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다른 많은 작품에서도 액션 연기로 부상 및 실신 소식을 전해온 바 있어서 걱정을 끼친 바 있다.

출처: 넷플릭스 ‘마이 네임’

작년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데뷔 이래에 처음으로 거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한소희가 한 인터뷰에서 “많이 다치긴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큰 사고는 없었다. 촬영하다가 손이 베이고 까지고 멍드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적당히 밴드를 붙여가며 버텼다”라고 밝혀 촬영 당시 많은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작년 1월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언더커버’ 촬영 도중 부상과 과로가 겹쳐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져 응급실로 이송되기도 했다.

‘언더커버’ 또한 아버지의 죽음에 얽혀있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주인공의 숨 막히는 복수극으로 한소희가 주인공이었던 것만큼 액션신 비중 또한 많은 편이었다.

액션으로 인한 부상 외에도 앞서 한소희는 건강 문제로 2022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출처: instagram@xeesoxee
출처: JTBC ‘부부의 세계’

한편 한소희는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의 스타일리쉬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으로 전해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쿠튀르 브랜드 B사의 스페셜 프로젝트를 위해 한소희가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는 데뷔 전에 쇼핑몰 모델로 인지도를 쌓아 과자 광고 촬영으로 눈에 띄어 연예계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처음 연기를 선보여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로서 현재까지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 디즈니+ 웹드라마 ‘사운드트랙 #1’ 등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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