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169cm, 47kg 저체중 고민”
삼각김밥, 라면으로 끼니 해결

스포츠코리아,instagram@miyoun_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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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체중 고민 밝혔던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아침 식사량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도 삼김으로 시작하는 나의 하루. 매일 참치라 질릴 거 같아요! 신메뉴 추천받아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아침으로 간미연이 삼각김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간미연은 삼각김밥 하나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저체중으로 알려진 간미연이 삼각김밥 하나로 아침을 해결하는 소식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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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미연은 SNS를 통해 “너무 빠졌다”라는 글과 함께 몸무게와 체지방이 기록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간미연의 몸무게는 47.16kg에 체지방은 19.6%로 측정됐다.

키 169cm로 알려진 간미연은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진 몸무게와 체지방 때문에 고민을 토로해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게재한 삼각김밥뿐 아니라 앞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도 보인 바 있다.

간미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정규 1집 ‘EQUALIZEHER’로 데뷔했으며 당시 비주얼과 메인보컬을 맡았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로 데뷔할 예정이 아니었고 심지어 일반인이었다.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멤버 메인보컬 차유미가 갑자기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빈자리가 생겼고 급하게 새 멤버를 영입하던 중 베이비복스의 촬영 현장에서 놀고 있던 간미연을 뮤직 매니저가 발견하고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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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용모로 인해 캐스팅했지만 뽑아놓고 보니 보컬에도 큰 소질을 보여서 아예 정식 멤버로 승격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뛰어난 비주얼로 ‘걸그룹 비주얼’하면 자주 언급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비복스의 메이보컬로 활동하다가 솔로 가수로 전향해 2006년 1집 ‘Refreshing’을 발매했다. 이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7년에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8년 뮤지컬 ‘록키호러쇼’ 2019년 뮤지컬 ‘킹아더’와 뮤지컬 ‘6시 퇴근’ 등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에 호평받았다.

현재 간미연은 뮤지컬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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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황바울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2006년 SBS 어린이프로그램 ‘비바! 프리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비바! 프리즈’ 외에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등 주로 어린이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그러던 중 2006년 2009년까지 가수로 전향해 그룹 프리즈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뮤지컬과 연극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함께 활동하던 중 서로 눈이 맞아 교제를 시작했다. 실제 두 사람은 연극 ‘택시 안에서’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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