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
정호연♥이동휘, 혜리♥류준열 포착
두 커플 러브스토리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 팝가수 내한 공연에서 포착된 뜻밖의 스타 커플 사진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오늘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함께 간 정호연♥이동휘, 혜리♥류준열 커플‘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콘서트를 즐기며 손을 뻗는 정호연과 그 옆에서 콘서트를 감상 중인 이동휘의 모습이 보인다.

또 한 누리꾼은 ‘류준열, 혜리, 이동휘, 정호연 다 같이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갔다’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폴짝 뛰어오르며 콘서트를 맘껏 즐기는 혜리와 그 옆에서 흐뭇하게 콘서트를 감상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둘 다 진짜 오래 사귀는 느낌, 보기 좋다”, “혜리 너무 귀엽다”, “두 커플 다 훈훈하다”, “류준열 너무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서트에서 포착된 스타 커플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공개 열애를 인정하고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 역시 열애 당시 함께 콘서트장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적 있다.

둘은 지난 17년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장에서 동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과거 영화 ‘군함도’ 인터뷰에서 “송혜교와 아이유를 좋아하는 음악 취향까지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음악 취향마저 똑 닮아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던 둘은 지난 19년 재산분할 없이 이혼을 공식 발표해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instagram@hoooooyeony / instagram@dlehdgnl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첫 배우 데뷔함과 동시에 폭발적으로 주목받았던 정호연은 지난 16년 9살 연상인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에 따르면 둘은 9살의 나이 차가 남에도 불구하고 서로 취향과 옷 스타일 등이 비슷해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둘은 꼭 닮은 ‘패션 센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이동휘는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린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정호연 역시 모델 출신인 만큼 유니크하면서도 심플한 패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에 따라 둘은 ‘패셔니스타 커플‘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
조선일보 일본어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출신이자 배우 혜리는 지난 17년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16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같은 동네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했다.

극 중 둘은 남녀 사이의 미묘한 기류와 우정 사이의 간극을 섬세하게 표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어차피 (혜리)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뜻의 준말인 ‘어남류‘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특히 둘의 공개 열애가 밝혀지기 전, 17년에 진행된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류준열이 연인인 혜리의 손을 잡으려고 한 모습이 발견돼 재조명받기도 했다.

당시 무대에 오르던 류준열은 무의식적으로 혜리의 손을 잡으려 했고 당황한 혜리는 팔짱을 껴 이에 대처했다.

뒤늦게 이와 같은 둘의 연애 장면이 발견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습관이 제일 무섭다”, “내가 다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호연♥이동휘 커플은 올해로 7년째 연애 중이며 혜리♥류준열 커플은 올해 기준으로 6년째 연애 중이다.

특히 이번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에서 함께 포착된 혜리와 이동휘, 류준열은 함께 출연한 작품인 tvN ‘응답하라 1988’을 계기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두 커플 모두 애정전선에 별 탈 없이 오랫동안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7
+1
0
+1
3
+1
3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