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조카’로 데뷔한 김희정
김희정 연기보다 유명한 몸매
파격적인 수영복 사진 비주얼

출처 : instagram@kimheebibi
출처 : instagram@kimheebibi

배우 김희정의 남다른 몸매가 직접 공개한 수영복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 17일 김희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Salty hair and tan lines(소금기 있는 머리카락과 태닝 라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여름휴가를 떠난 듯 어두운 밤, 해변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파란색 모노키니를 입은 채 바닷가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릿빛 피부에 볼륨감이 넘치는 건강한 김희정의 몸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 “예쁘고 섹시하고 장난 아니다”, “축구복만 입고 있을 땐 몰랐는데… 몸매 수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출처 : KBS

또한 김희정은 늘 화제를 모으는 몸매 비결에 대해 “키도 작은 편이고 또 특별히 열심히 관리한다거나 혹독하게 관리하지는 못한다. 그냥 평소에 춤을 좋아해서 되게 열심히 춘다든지 아니면 잔 움직임이 되게 많아서 뛰고 걷는다. 평소 움직임이 되게 빠른 편인데 그거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겸손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김희정은 지난 2000년 KBS2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꼭지’ 역할로 나와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현재까지도 ‘원빈 조카’라는 수식어가 달리는 만큼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이 더욱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희정은 ‘꼭지’, ‘원빈 조카’, ‘정변의 아이콘’ 등 수식어들에 대해 “나의 행복한 과거기 때문에 굳이 지우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instagram@kimheebibi

김희정은 “몇 가지 수식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모습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다. 이런 모습을 억지로 만들 수 없다는 것 역시 잘 알기에, 자연스럽게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하나둘씩 쌓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 이름 앞에 또 다른 수식어가 붙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랜 연기 생활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작품, 연기보다 섹시한 이미지가 이슈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속상하다기보다는 아직 많이 보여드린 것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출처 : instagram@kimheeb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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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은 “섹시한 사진이 이슈화될 당시 함께 연기하는 모습도 같이 보여주었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김희정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작품으로 새로운 캐릭터도 맡아보고 싶고 코로나가 끝나면 여행도 떠나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포부를 다졌다.

한편 김희정은 지난 2000년 ‘꼭지’를 통해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 ‘왕의 얼굴’, ‘후아유-학교 2015’, MBC ‘화정’, tvN ‘진심이 닿다’ 등 꾸준히 작품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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