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지난 1월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출산
최근 예능 프로그램 MC로 방송 복귀

출처 : Instagram@sung_yur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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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SNS를 통해 오랜만의 근황을 알렸다. 성유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성유리는 지난달 18일 마지막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성유리는 ‘잠시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단아한 분위기의 성유리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늘도 본방사수 할게율 꿀잼이예요’, ‘리님 너어무 너어무 이쁘세요 나날이 더 빛나는 성유리님 세젤예’, ’22살인가요? 쌍둥이엄마맞나요?’, ‘저녁 일찍 먹고 언니 방송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sung_yuri_

성유리는 지난 1월 결혼 5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전했다.

성유리는 출산 후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MC로 복귀했다. 그는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빠른 복귀 소식을 알렸다.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성유리는 여전한 미모로 화제가 됐다. 과거 ‘요정’이라고 불리던 성유리의 미모는 출산 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또한 애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성유리는 “몸과 마음이 준비가 안 돼 이른 복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연출진을 만났는데 너무 선한 분들이었다. 선한 분들과 선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 MC로 4년 만에 복귀한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sung_yuri_

성유리는 방송에 복귀하기 전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출산 후에도 과거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갔다. 성유리는 SNS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살 금방 빠진다고 누가 그랬을까요. 누구야?”라는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한동안 식단 사진을 공유하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산 5개월 차에 한 네티즌이 성유리의 사진에 “조금 통통해진 느낌”이라는 댓글을 달자 “다요트 중입니다”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미모가 변함 없다”는 댓글에 “변함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성유리는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출처 : Instagram@sung_yur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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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이자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열애설이 제기됐다. 성유리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이 지난해 말 지인과 모임에서 만나 6개월여 전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4년간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성유리는 결혼 후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2020년에는 화장품 대표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CEO로 활약하고 있다. 성유리의 화장품은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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