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와 결혼한 돈스파이크
결혼 후 4집 살림 고백한 이유
오은영 박사에게 고백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의 충격적인 고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편에서 공개된 주인공은 결혼 2개월 차 신혼부부 돈스파이크, 성하윤 부부였다.

돈스파이크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아내, 그 외의 사람들”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지만 개인 인터뷰에서는 “(아내는)저랑 정반대 사람이다, 저는 아침에 못 일어나는 걸로 월드 랭킹(순위) 1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돈스파이크 아내 성하윤도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된다, 어떻게 사람이 이 시간까지 잠을 자?”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또한 돈스파이크는 오은영 박사 앞에서 “다른 사람이 이해해줄 리도 없고, 굳이 이해해줄 필요도 없고…”라고 털어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하윤은 “(돈스파이크가)말을 못되게 한다. 참고 참고 또 참는 게 저의 습관이 됐다”라고 호소했고, 돈스파이크도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전혀 다른 성향으로 고민을 토로한 두 사람에게 오은영 박사는 “극과 극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돈스파이크는 “감당하지 못하는 게 있다. 제가 지금 생각하면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머릿속에서 네 사람이 같이 회담하면서 산다, 사중 인격이다”라는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자폐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돈스파이크 씨는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말했고, 이 부분에서 예고편이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출처 : instagram@donspike77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한 뒤에도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돈스파이크 부부의 고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원래 비혼주의자였는데 아내를 만난 순간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donspike77
출처 : instagram@donspike77

또한 “처음 만남은 아내가 내 가게 손님으로 왔다. 그래서 같이 사진을 찍은 게 있더라. 연인으로 발전 후 그 사진을 보고 첫 만남을 깨달았다”라며 운명적인 관계를 공개했다.

이어 “지인에게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태어나서 처음 하는 소개팅이었다”라며 첫 소개팅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사실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내가 원래 되게 자유분방하고 역마살도 많아서 그런 삶을 살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난 후 되게 정착하고 싶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내가 성격도 그렇고. 많이 굉장히 지혜롭고 예쁘다. 나를 막 사랑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창 행복한 꿈에 빠져있을 2개월 차 신혼부부 돈스파이크, 성하윤의 고민은 26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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