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
지난 6월 임신 소식 전하기도
손예진 화보 속에서 D라인 포착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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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손예진D라인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최근 매거진 ‘럭셔리‘의 화보를 촬영했다. ‘럭셔리’ 9월호에는 손예진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발렌티노의 가을 화보가 담겼다. 화보 속 손예진은 핫핑크 컬러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instagram@yejinhand

특별히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언뜻 드러난 손예진의 D라인이다. 지난 6월 손예진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는 멘트로 임신을 알렸었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변 지인들에게도 말씀을 못 드렸다.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지인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손예진의 임신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축하드려요!!!”, “현빈과 손예진 사이에서 나온 아기는 얼마나 예쁠까?”, “아기가 엄마나 아빠 누굴 닮아도 완벽 그 자체일 듯”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손예진은 올해 초 현빈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국민들까지 떠들썩하게 만들 정도였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한 편의 영화 같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그저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동료 사이였다.

하지만 ‘협상’ 출연 1년 뒤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슬슬 불거지기 시작했다. 2019년 미국의 한 마트에서 손예진, 현빈의 장 보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tvN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예진, 현빈의 열애설은 계속됐다. 이런 열애설에 불씨를 지피기라도 하는 듯이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과 현빈은 진짜 연인 같은 케미를 뽐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은 더더욱 둘의 사이를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

진짜 연인이었기 때문에 그랬던 건지, 케미가 좋아서 그랬던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손예진과 현빈은 4번의 열애설 끝에 결국 사랑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리고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과 임신이라는 크나큰 결실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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