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
44세에도 여전한 콜라병 몸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고백

출처: 뉴스1
instagram@hjini0810

배우 황우슬혜의 콜라병 몸매에 이목이 쏠린다.

8월 27일 황우슬혜는 저녁 산책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황우슬혜는 자신의 SNS에 “오늘도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머리를 푼 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저녁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긴 티에 레오파드 무늬의 긴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음 작품에서 빨리 보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 맞습니다” “많이 시원해졌네요. 운동도 열심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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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티에 긴 바지를 입었지만 여전히 콜라병 몸매가 돋보인다. 황우슬혜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그의 몸매는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라인을 자랑한다.

앞서 황우슬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매관리 방법을 묻자 “이런 말 하면 듣는 사람이 짜증을 낼 텐데 잘 먹고 운동을 많이 한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먹는 걸 좋아해서 운동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전날 밤에도 폭식하고 잠들었다가 배불러서 깼다”라며 “특별한 비법은 없고 잘 때 꼭 다리를 베개에 올려놓고 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몸매뿐 아니라 외모도 최강 동안인 황우슬혜는 앞서 방송에 출연해 실제 나이를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2020년 권상우와 함께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황우슬혜는 “요즘 아버지가 결혼 압박을 하신다. 제가 79년생이다”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정말 동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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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우슬혜는 “결혼하고 싶다. 권상우 선배님과 영화를 찍으면서 더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황우슬혜는 미혼으로,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이선호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30대 부부라는 콘셉트에 맞게 연인이 아닌 실제 부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황우슬혜의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일부 시청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우슬혜와 이선호의 행동에 성적인 뉘앙스가 많다는 것이다.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 결혼 버라이어티 황우슬혜와 이선호의 화보 촬영 편이 선정적이라며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황우슬혜는 2018년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임을 밝혔으나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결별 사실을 전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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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우슬혜는 20대 초반부터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스크린에서 데뷔했다. 황우슬혜는 데뷔 12년 차에도 연기 수업을 받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2019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5일, 6시간씩 연습한다.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더 깊이, 많이 알고 싶고 발전하고 싶어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연기를 70~80대까지 하고 싶다”며 “김혜자 선생님처럼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김혜자 선생님처럼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제 데뷔 15년 차를 맞은 그는 ‘혼술남녀’ ‘너의 등짝에 스매싱’ ‘레슬러’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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