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으로 오해받던 배우
알고 보니 싸이월드 얼짱 출신
최근 일본에서 소식 전해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hayeonso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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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일본 데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연수는 흑백 사진으로 자연스럽게 연출된 긴 머리에 에나멜 소재 롱부츠를 신은 채 매혹적인 포즈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하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배우 하연수는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Twin Planet)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됐다고 알려와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하연수가 일본에서 활동 예고를 해오자 그를 향한 일본 관련 일화 또한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출처: instagram@hayeonsoo_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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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데뷔전 일본에서 가발 피팅 모델을 하던 당시 하연수의 사진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하연수는 “일본인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고 언급했다.

가발 모델 활동 탓에 일본인이라고 오해받았던 하연수는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언니가 있는데 일본에서 가발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면서 “내가 피팅 모델 경력이 좀 되다 보니 돕는 식으로 일했었다”면서 일본에서 일한 이유를 밝혔다.

귀여운 외모로 당시 일본인들의 눈길을 끌었던 하연수는 과거 싸이월드에서 피플얼짱 부문에서 ‘얼짱’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하연수는 데뷔 이전부터 배우를 꿈꾸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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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한 방송을 통해 하연수는 배우가 되기 전 동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서 동화 작가를 꿈꿨으나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었다”면서 “고민하던 중 배우 제안을 받게 되었다”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하연수 씨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춰왔고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즉석에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꼬부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하연수는 지난 2022년 초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난 뒤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나자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하연수는 이에 대해 부인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려 관련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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