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절 미모로
성형 미인 역할 맡아
스타 됐다는 배우 김아중

출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출처: 영화 ‘미녀는 괴로워’

배우 김아중의 리즈 시절이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여배우로서는 민감한 주제인 ‘성형 미인’ 역할을 맡아 열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성형으로 예뻐진 신인가수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김아중은 노래는 잘하지만 외모 때문에 주목받지 못하는 ‘한나’와 전신 성형으로 미인으로 거듭났지만 외로움을 떨칠 수 없는 ‘제니’라는 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출처: 영화 ‘미녀는 괴로워’

그녀의 열연으로 이 영화는 전국 6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터트렸으며, 김아중은 대종상과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황금촬영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우 데뷔 전 가수를 준비하기도 했던 김아중은 아직도 명곡으로 꼽히는 OST ‘마리아’를 비롯한 영화 수록곡을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아시아 경제

청순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그녀는 연기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SBS 드라마 ‘싸인’에서는 포기를 모르는 긍정적인 국과수 신입 법의관 ‘고다경’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장르물을 이끌어갔다.

드라마 ‘펀치’, ‘원티드’,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간 그녀는 2017년 tvN 드라마 ‘명불허전’으로 의학 판타지와 로맨틱 코미디가 섞인 독특한 설정도 소화할 수 있는 저력을 증명했다.

출처: 조선일보
출처: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그리드’

이후 그녀는 영화 ‘더 킹’,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내며 영화계에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특히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는 데뷔 이래 첫 액션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감을 얻은 김아중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그리드’에서 경찰 캐릭터에 도전하며, 액션 여전사 면모를 드러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을 만들어낸 미지의 존재 ‘유령’과 진실을 파헤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김아중은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워너비 형사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출처: 스포츠 동아

올해 4월 종영한 드라마 ‘그리드’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던 그녀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김아중은 tvN ‘명불허전’ 제작자와의 인연으로 흔쾌히 최종화 카메오를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극 중에서도 스타 김아중으로 출연한다는 그녀는 ‘부산국제영화제’의 MC로 등장하지만, 드레스 문제로 곤란함을 겪는 듯한 스틸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아중이 출연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최종회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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