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박수홍
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
23세 연하 아내 SNS 계정 공개

출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 : instagram@blackcatdahong
출처 : instagram@blackcatdahong

최근 박수홍이 새로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서로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누리꾼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행복하세요’, ‘두 분 닮으신 거 알아요? 닮으면 평생 잘산다던데’, ‘형수님 역대급 미모입니다’, ‘흘린 눈물보다 더 많은 행복과 행운이 두 분께 쏟아지길 기도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insukkim

박수홍은 처음으로 아내 김다예의 SNS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그동안 대중 앞에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아내와 함께 출연하면서 당당하게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의 아내 역시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결혼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김인석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포착됐다.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커플룩을 입은 채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었다. 김인석은 “어제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수홍 선배님, 다예 형수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그 감사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오늘 선배님, 형수님, 헌수와 제수씨, 이사님까지 저희끼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라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두 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엔

박수홍과 김다예는 혼인신고를 올린 지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면서 부부는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받았다.

박수홍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강호동, 김국진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이 총출동했다. 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경림과 김수용이 혼주 역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나란히 서서 하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김국진, 이수영도 혼주 대열에 합류했다.

출처 : instagram@blackcatdahong
출처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박수홍, 김다예는 결혼식 전 혼인신고부터 진행한 사연에 대해 밝혔다. 김다예는 “결정적으로 (박수홍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 연락이 안 되면 걱정이 돼 새벽에도 택시 타고 가서 확인했다”며 “일단 살리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혼인신고 후) 옆에 있었다. 극단적 선택을 제가 계속 막았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당시를 회상하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당시 박수홍의 아내를 두고 마약을 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박수홍은 “어느 날 보니 이 여자(아내)가 마약쟁이가 돼 있더라. 내 옆에 있었을 뿐인데 온갖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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