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차 신인 배우 이민재
‘치얼업’ 도해이 남동생역
‘일타 스캔들’ 남해이 고백남

출처 : Instagram@_minnjaee / 이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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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차 신인 배우 이민재는 2018년 영화 ‘살아남은 아이’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단역과 아역을 맡아 연기하던 그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여주인공 도해이의 남동생 도재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치얼업’에서 그는 누나인 도해이처럼 유전자의 축복으로 명석한 머리와 준수한 외모를 타고났으며 해이와 자주 티격태격 하나 사실은 누나를 몹시 아끼는 19세 남고생으로 열연을 펼쳤다.

출처 : 일타 스캔들
출처 : 일타 스캔들

도해이의 동생’이었던 그가 이번에는 ‘남해이의 썸남’으로 변신했다.

이민재는 흥행 중인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3회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크한 서건후로 변신한 그는 계단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떨어질 뻔한 남해이를 발로 구하는 파격적인 장면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던 서건후는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못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며 난생처음 공부라는 것을 하기 위해 학급의 반장인 남해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대뜸 해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청한 서건후와 이를 쿨하게 오케이한 남해이, 이들 사이에는 미묘한 텐션이 느껴졌으며 해이의 오랜 친구이자 해이를 짝사랑하는 선재가 이 상황을 매우 불쾌해하며 삼각관계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출처 : 일타 스캔들
출처 : Instagram@_minnjaee

심지어 건후는 반 친구들 앞에서 남해이에게 공개 고백을 하기에 이른다.

지난 11화에서 선생님이 낸 문제를 풀어 정답을 맞힌 건후에게 선생님은 “내가 이 자리에서 약속하는데 너 대학 붙으면 원하는 거 한 가지 뭐든 들어줄게”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건후는 “아니요. 저 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하고 딜을 하고 싶은데요”라며 “야 남해이. 나 대학 붙으면 너 나랑 사귀자”라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있는 앞에서 공개 고백을 서슴없이 했다.

건후의 화끈한 공개 고백이 전파를 타며 커뮤니티 상에서는 ‘호불호 갈린다는 고백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장면이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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