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동현
과거 ‘나의 아저씨’ 출연
결혼식에 아이유가 축가 불러

출처 : 나의 아저씨
출처: bnt

최근 신스틸러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채동현은 뛰어난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연극배우 출신인 만큼 기복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채동현은 겸손한 자세로도 유명하다. 인지도가 급상승하자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최근 신스틸러로 평가받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채동현은 “맡았던 역할들은 그 자체로도 매력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역들을 맡았는데 그러다 보니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어 고민했다. 그런 노력들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답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팬들은 “연기는 엄청 잘 하는데 겸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instagram@chae.donghyun
출처: bnt

채동현은 다른 연극배우 출신들이 그렇듯 어려운 20대 시절을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안 형편도 어려워지자 배우를 그만두려 했으나 가족들의 배려 덕분에 연기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던 채동현은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런데 결혼 소식만큼 화제 되는 내용이 있다. 바로 결혼식의 축가아이유가 맡았다는 사실이다.

아이유는 평소 인연이 있는 상대에게 축가를 불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자신과 함께 일했던 댄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좋은 날을 부른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나의아저씨
출처: youtube@고구바

아이유와는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장면 중 이지안역의 아이유에게 회식 자리에서 뺨을 맞는 김용대 역의 배우가 채동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노래도 좋고 연기도 좋은데 인성도 좋네”, ‘진짜 대단하다” 등의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결혼식 사회는 배우 윤경호가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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