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 축구선수에서 아이돌
SM 첫 일본인 연습생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 주인공 캐스팅

출처 : 비정상회담 /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출처 :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NCT 유타가 일본 드라마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는 학창 시절 축구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포지션이 어디냐는 질문에 “움직이지 않는 미드필더였어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으나, MBC ’추석특집 2019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경기는 계속된다’에서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이목을 끌었다.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김병지는 “지금까지 킥력이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라며 칭찬했다.

유타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우연히 동방신기를 보게 되었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12년 SM 오디션에 합격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첫 일본인 연습생이 되었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gram@yuu_taa_1026

그는 데뷔 전 공개 연습생 데뷔 조 프로그램인 SM Rookies에 소속되었으며, 당시 비정상회담과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비정상회담에서 유타는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더불어 “피해자가 납득할 때까지 사과하는 것이 옳다”라고 발언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그러나 그는 2015년 데뷔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후 2016년 NCT 127로 데뷔했다. 데뷔 후에도 그는 성실하며 자기관리가 뛰어난 사람이라며 미담이 끊이지 않으며, 어록이 생길 정도로 성실함에 대한 말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내가 말했잖아. 기준은 높은 사람한테 맞추라고’, ‘できることは全部しなきゃと思って’(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등이 있다.

출처 : Instgram@NCT_OFFICIAL_JP
출처 : Instgram@yuu_taa_1026

그는 NCT 내에서 올라운더 가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2022년 ‘HiGH&LOW THE WORST X’에 이어 2023년 일본 드라마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드라마에서 유타가 맡은 역할은 이치쿠라 하야테다. 이치쿠라 하야테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고는 밝게 얼버무리려 하지만 속으로는 부끄러워하는 반전 캐릭터로, 입체적인 인물이니만큼 유타의 다채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일본 TV 도쿄의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는 4월 15일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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