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오른쪽 눈 밑 부상
‘운동하다 다쳐’ 해명 나서
월드투어 스케쥴 강행

출처 : Youtube@RNX TV Korea Ent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월드 클래스’ 블랙핑크의 제니는 언제나 바쁘다. 콘서트 투어를 도느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던 제니는 이번에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전에 없던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니는 이어 사과까지 했다는데. 무슨 일일까?

지난 6일 제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하얀색 재킷에 하늘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제니의 패션보다 더 이목을 끈 건 제니 오른쪽 눈 밑 반창고였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위버스

앞서 지난 3일 제니는 말레이시아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때는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는데, 취재진에 의해 눈 밑에 흔적이 처음 공개됐다. 이때도 반창고를 붙였고 그 위에 선글라스로 부상을 가린 것이다.

이 당시 사진이 커뮤니티로 퍼지자 팬들은 화들짝 놀라 제니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제니는 그날 팬 커뮤니티를 통해  “블링크(팬클럽 이름)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며 얼굴 상처를 알렸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했다.

출처 : Youtube@비몽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는 현재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마치고,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살인적인 스케줄 강행군이 안타까운 와중에 상처 입은 모습까지 본 팬들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제니는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로 사진 열심히 찍어볼게”,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 새도 없고 매일 치료 받고 있었습니다”라고 답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주눅 들지 않은 태도로 이번엔 선글라스를 벗고 당당히 반창고를 드러내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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