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군사경찰단 기동대
학폭·음주 의혹 등으로 논란
조용히 반박 및 고소 진행해

처 : Instagram@skawngur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우 남주혁의 입대 소식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배우 남주혁이 육군훈련소 입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주혁은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기동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남주혁 소속사 측은 지난 1월 “남주혁이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했다. 3월20일 입대 예정이다”라고 미리 밝혔으나, 비공개로 입소식을 진행해 입대한 남주혁을 향한 팬들의 애틋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남주혁은 지난해 6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출처 : 후아유-학교 2015
출처 : 스물다섯 스물하나

당시 폭로자는 “중, 고등학교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 남주혁은 일진 무리와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그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무리는 한 둘이 아니었다”라며 남주혁 학창 시절을 폭로했다.

하지만 남주혁은 이에 대해 모두 부인, 첫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남주혁은 이후에도 계속된 학창 시절 의혹에 시달렸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들이 음주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를 남주혁이라고 주장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들이 쏟아졌고, 남주혁 측은 모든 의혹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강경한 대처를 이어갔다.

출처 : Instagram@skawngur
출처 : Instagram@skawngur

소속사의 강경한 대처 속, 남주혁은 직접적으로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은 채 작품 활동 및 홍보에만 열을 올렸다.

현재까지도 남주혁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상태지만, 평소 ‘착실한 청년’, ‘청춘의 아이콘’ 등 이미지를 갖고 있던 남주혁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이후에도 조용한 대처만을 보이던 남주혁은 입대를 결정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2017’, ‘눈이 부시게’,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배우로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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