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입대 후 근황 공개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 퍼져
학폭 논란에 강경 대응 펼쳐

출처 : Instagram@skawngur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남주혁의 입대 후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주혁 훈련소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은 훈련소 동기들과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며, 입대 후에도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남주혁은 지난달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남주혁은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해 해당 소속으로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훈련소에서 찍힌 남주혁의 모습이 건강해 보이는 것은 물론 소대 동기들을 이끄는 소대장 훈련병으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남주혁 팬들은 “군대에서 적응 잘하나 봐”, “성격이 순해서 잘 적응할 듯”, “마음은 오히려 편해 보인다” 등 안도를 전하고 있다.

남주혁은 지난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는 등 다양한 폭로의 대상이 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남주혁 소속사 측은 학폭 의혹을 부인, 즉각적으로 입장을 냈지만, 이후에도 또 다른 학폭 피해자들이 폭로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익명 2차 제보 내용과 관련해 당사는 배우는 물론 다른 여러 채널로 다각도로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2차 제보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200%
출처 : 눈이 부시게

또한 허위 제보를 한 제보자와 이를 보도한 매체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확실한 대응에도 남주혁을 향한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군대에서 적응을 잘 마친 남주혁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악동뮤지션 ‘200%’, ‘기브럽’(Give Lov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후아유- 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등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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