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이서연
연기·학업 병행→이대 재학 중
드라마 ‘닥터 차정숙’ 출연 중

출처 : Instagram@two_sy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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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4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 ‘우리들’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서연은 이후 계속해서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서연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도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수시모집으로 합격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부지런함의 끝판왕’ 이서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생활을 공유하고는 하는데 이서연이 올린 게시물들을 살펴보면 재학 중인 대학 생활에 피곤해하면서도 고등학생의 영어를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으로까지 지내는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출처 : 왕은 사랑한다
출처 : Instagram@two_sy_03

이서연은 이화여대에 진학할 정도로 학업에 몰두하는 와중에도 데뷔 이후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가수 겸 배우 윤아의 아역으로 출연해 당시 아역 배우였던 남다름, 윤찬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서연은 작은 얼굴에 사슴 같은 눈망울이 ‘꽃사슴’이라고 불리던 윤아를 꼭 빼닮았다며 시청자에게 ‘리틀 윤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여자 주인공 왕자림의 여동생인 왕별림 역을 맡아 활발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가진 발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출처 : Instagram@two_sy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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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배우 엄정화, 김병철 주연의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이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며 그려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유쾌한 이야기이다.

이서연은 극에서 의대에 간다고만 알고 있는 아빠 몰래 엄마와 미대 입시를 준비 중인 엄정화와 김병철의 딸 서이랑을 연기 중이다. 서이랑은 아빠인 서인호를 닮아 이기적이고 공주과지만 천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둘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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