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서울포레스트 펜트하우스
전지현, 남편과 공동명의 매입
주택담보대출 없이 현금 사용

출처 : 별에서 온 그대
출처 : 뉴스1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하이엔드(최고급) 아파트가 여러 채 세워져 새로운 부촌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평균 공시가격은 70억 원대이다. 이 주거시설의 펜트하우스는 100억 원을 넘는데, 이를 현금으로 매입한 배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는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개인간 아파트 역대 최고 거래가격인 130억 원을 기록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펜트하우스를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등기부등본에 매수자가 전지현으로 등록됐으며, 지난 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접수했다고 한다.

출처 : 건원건설
출처 : Youtube@하이클래스TV

다만 전지현 단독명의는 아니었다.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공동명의로 매수했다. 지분은 전지현이 13분의 12, 남편이 13분의 1이다. 매매대금 130억 원 중 전지현 몫이 120억 원, 남편이 10억 원인 셈이다.

놀라운 건 전지현이 펜트하우스를 매수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않은 점이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펜트하우스는 건물 47층이며, 전용면적 264㎡다. 전체 단지 중 4가구만 지어졌다. 3.3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됐고, 3면 개방형 창을 설치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자랑한다. 남향의 한강뷰는 물론이고 서울 시내를 빙 둘러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 Youtube@하이클래스TV
출처 : Youtube@하이클래스TV

5개의 방이 있으며 방마다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즉, 침실과 화장실이 1대1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집 안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최고급 마감재로 만들어져 주방, 거실 등 펜트하우스 내부 어디든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지현의 펜트하우스 매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이랑 잘 어울리는 집이구나”, “전부 현금으로 매입했다니, 웬만한 기업 회장 저리 가라네”, “전지현 진짜 돈 많이 벌었구나”, “안 그래도 부동산 부자인데 펜트하우스까지 산다고? 입이 떡 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평소 연예계의 대표적인 부동산 큰손으로 꼽힌다. 스타벅스에 임대한 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과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그리고 전자제품대리점에 임대한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을 단독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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