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해요. 여자로서요”
임성한 작가 신작 아씨 두리안
예고편 공개되자 충격에 빠뜨린 이유

출처 : Youtube@TVCHOSUN – TV조선
출처 : Youtube@TVCHOSUN – TV조선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이 파격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다음 달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17일 공식 유튜브 ‘TV CHOSUN’채널에서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배우 윤혜영은 정체 모를 이에게 키스하며 “어머니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고 말해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자 배우가 다정하게 말을 타는 장면에서 “누군가 보면 의좋은 형과 아우려니 할 겁니다. 아무래도 타락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대사를 하여 이를 본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출처 : Youtube@TVCHOSUN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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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은 첫 보도 기사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 소재라고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이를 부인하며 시어머니와 며느가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드라마라고 전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는 단독 인터뷰를 통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은 “역시 임성한 작가다운 스토리다”, “이 사랑 고백에 숨겨진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며 추측했다.

출처 :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출처 : TV CHOSUN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오로라 공주’, ‘하늘이시여’,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김채은, 황미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아씨 두리안’은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로 오는 6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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