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지온이
어마어마한 성장으로 화제
엄마로서 걱정까지 전해

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Instagram@hjballet80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윤혜진은 “요즘 우리는 이랬음”이라며 남편 엄태웅, 딸 지온이와 함께 보낸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 윤혜진, 지온이는 화기애애한 가족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거나 옷을 맞춰 입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엄태웅, 윤혜진과 눈높이가 비슷한 지온이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Instagram@hjballet80
출처 : Youtube@윤혜진의 What see TV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지온이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안무가 배윤정은 댓글로 “아니 지온이 키가 몇이야?”라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몰러 168쯤 되나바”라며 딸 지온이의 키를 공개했다.

하지만 윤혜진은 지온이의 성장을 오히려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얘 자체는 아이인데 어딜 가도 아이 취급을 못 받는다. 나한테조차도”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hjballet80
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혜진은 “아이가 성장이 너무 빠르다 보면 확인해 줘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진다. 성조숙증도 있고. 지온이가 너무 클까 봐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도 너무 크고 그러면 예쁜 구두도 안 나오지 않나. 그럼 자기가 속상하지 않나. 지온이가 ‘엄마, 나 발 이렇게 커서 나중에 예쁜 구두 못 신는 거야?’ 이럴 때 너무 속상하다. 발이 260㎜니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딸 지온이를 얻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기도 한 지온이는 올해 11살로 알려졌다.

지온이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슈돌 나왔던 그 지온이라고?”, “마냥 아기일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인데 나보다 키가 커”, “시간 진짜 빠르다”, “지금도 귀여워요”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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