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지온이
어마어마한 성장으로 화제
엄마로서 걱정까지 전해
![](https://cdn.tenbiz.co.kr/tenbiz/2023/05/26184208/%EC%A7%80%EC%98%A8%EC%9D%B4_%EA%B7%BC%ED%99%A9.jpg)
![](https://cdn.tenbiz.co.kr/tenbiz/2023/05/26184209/%EC%98%A81.jpg)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윤혜진은 “요즘 우리는 이랬음”이라며 남편 엄태웅, 딸 지온이와 함께 보낸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 윤혜진, 지온이는 화기애애한 가족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거나 옷을 맞춰 입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엄태웅, 윤혜진과 눈높이가 비슷한 지온이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https://cdn.tenbiz.co.kr/tenbiz/2023/05/26184211/%EC%98%A82.jpg)
![](https://cdn.tenbiz.co.kr/tenbiz/2023/05/26184213/%EC%98%A83.jpg)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지온이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안무가 배윤정은 댓글로 “아니 지온이 키가 몇이야?”라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몰러 168쯤 되나바”라며 딸 지온이의 키를 공개했다.
하지만 윤혜진은 지온이의 성장을 오히려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얘 자체는 아이인데 어딜 가도 아이 취급을 못 받는다. 나한테조차도”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https://cdn.tenbiz.co.kr/tenbiz/2023/05/26184214/%EC%98%A84.jpg)
![](https://cdn.tenbiz.co.kr/tenbiz/2023/05/26184216/%EC%98%A85.jpg)
윤혜진은 “아이가 성장이 너무 빠르다 보면 확인해 줘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진다. 성조숙증도 있고. 지온이가 너무 클까 봐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도 너무 크고 그러면 예쁜 구두도 안 나오지 않나. 그럼 자기가 속상하지 않나. 지온이가 ‘엄마, 나 발 이렇게 커서 나중에 예쁜 구두 못 신는 거야?’ 이럴 때 너무 속상하다. 발이 260㎜니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딸 지온이를 얻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기도 한 지온이는 올해 11살로 알려졌다.
지온이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슈돌 나왔던 그 지온이라고?”, “마냥 아기일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인데 나보다 키가 커”, “시간 진짜 빠르다”, “지금도 귀여워요” 등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