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강사
성폭행 강사와 피해 학생 협박 의혹
유튜브 채널에 관련 입장 밝혀

출처 : instagram@leejiyoung_official
출처 : YouTube@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사회탐구 영역 일타 강사 이지영성폭행 강사와 함께 피해 학생을 협박했다는 의혹에 즉각 부인했다.

이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영은 “며칠 전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며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강사 A씨가 자신의 수강생 B씨를 성폭행했고 B씨는 이지영에게 도움 요청 메일을 보냈지만, 이지영이 A씨와 소속 온라인 강의 업체와 결탁해 B씨를 회유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instagram@leejiyou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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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지영은 “저는 해당 성폭행 피해를 본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의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담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메일 속에서 분노하며, 해당 강사를 지속해서 함께 비판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약해지면 안 된다고 말하며 고소를 돕겠다고 하였으며, 상대 가해 강사가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모욕할 수 있으니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함께 취해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영은 B씨와 주고받은 메일을 공개했다.

이지영은 “해당 기사의 주장처럼 해당 학생을 회유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출처 : instagram@leejiyoung_official
출처 : instagram@leejiyoung_official

이지영은 “해당 가해자 강사를 비난하고 규탄하며 강의를 더 이상 못하게 할 것과 내부 처벌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낸 바 있으며 기사에 게시된 해당 메일 주소는 구글을 검색해 봐도 해당 업체 대표이사의 메일 계정임은 증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해자 B씨는 지난 13일 강사 A씨를 강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현재 A씨는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A씨를 맞고소한 상태이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영은 2014년 이후 연봉 100억 원 이하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현금만 13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통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영은 람보르기니, 페라리 458, 맥라렌 650s 등 10대 이상의 슈퍼카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은 ‘연봉 100억’ 강사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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