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해체 후 주이 근황
‘퀸덤 퍼즐’ 주이 무대 화제
소속사 없이 준비한 무대 수준

출처 : 퀸덤 퍼즐

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화끈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퀸덤 퍼즐’에서는 첫 조합 미션인 ‘7:7 팀 배틀’이 시작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주이는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를 선택해 무대 분위기는 물론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이가 무대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자, MC 태연은 “의상이 굉장히… 앉아있어서 몰랐는데 시원하다”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실제로 주이는 엉덩이가 보일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출처 : 퀸덤 퍼즐
출처 : 퀸덤 퍼즐

주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의상만큼은 내가 제일 빡세야겠다. 제가 지금 회사가 없다. 저 막을 사람 없으니까”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주이는 “제가 혼자 결정하고 스스로 만들어 낸 그림이다. 잘 해낼 거라 믿는다”라며 무대 구성 회의, 녹음, 안무 연습까지 홀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주이와 함께 대기를 하던 1군 멤버 여름, 도화는 “어떻게 준비했냐?”라고 질문했고, 주이는 “내가 하나하나 다 사비로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좀 반성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감탄했고, 주이는 “안 된다. 그럼 난 더 열심히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지 마라. 그럼 나 등골 빠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출처 : Instagram@j_oo.e_0en
출처 : 뉴스1

지난 방송에서도 주이는 1인 기획사로 활동하며 매니저 업무까지 보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소속사 없이도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 주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회사가 없으니까 저 정도 무대…퀄리티가 좀 아쉽다” 등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주이는 지난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해 래퍼, 보컬, 댄서로 활약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팀을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뿜뿜’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더 이상의 히트곡을 내지 못한 모모랜드는 지난 1월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해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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