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차정숙’ 종영
‘짠당포’에 주연 4인방 출연
엄정화 김병철 핑크빛 기류 형성

출처 : Instagram@umaizing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막을 내렸다.

1회 시청률 4.9%로 시작했지만 코믹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가 입소문을 탔고, 결국 마지막 회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27일에는 토크 프로그램 ‘짠당포’에 주연 4인방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출연했다.

그런 가운데 엄정화와 김병철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어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출처 : 짠당포
출처 : 짠당포

극 중에서 불륜을 저지르며 밉상 연기를 선보인 김병철의 실제 성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엄정화는 “실제 성격은 진짜 과묵하고 가끔 장난스럽다”고 대답했다.

서로 “드라마 끝났으니까 이제 반말하지 마”, “반말하기 정말 부담스러웠는데 다행이다”라고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 윤종신이 “못생겼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았다고?”라며 질문했고, 김병철은 “업계 평균에서 아래쪽인 것 같다. 그런데 드라마를 하면서 잘생겨 보인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라고 대답했다.

엄정화는 자신도 느꼈다며 촬영하면서 점점 잘생겨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철은 이상형이 밝은 사람이라고 고백했고, 엄정화, 명세빈, 홍진경 모두 밝은 면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촬영장에서는 김병철 씨가 엄정화 씨를 좋아한다고 소문났다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이를 듣던 엄정화가 “우리 그럼 연애해?”라고 받아치며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등 두 배우를 응원했다.

출처 : 닥터 차정숙
출처 : TV리포트

한편 엄정화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별하고 싶지 않아요. 저에게 인생 캐릭터를 안겨준 닥터 차정숙,, 훌륭한 배우님들과 감독님들. 스텝들 제작진들이 웃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 보아, 화사, 김완선과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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