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정아, 동갑내기 남편
‘더치페이 부부’라고 부부 소개
세 번의 유산 끝에 낳은 아들 공개

출처 : 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과 예능 프로그램 ‘집밥의 여와’, ‘어울림’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하게 활동했다.

2017년에는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정아의 남편은 서울 인사동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호스텔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그는 방송에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출처 : Instagram@jung_jung_ah_
출처 : 골든타임 씨그날

정정아는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정아는 “저희 남편은 운명이었다.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났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남편은 회원이고 저는 연예인 행사로 방문하게 됐다”라며 행사 MC로 참석했다가 동호회 회원과 눈이 맞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행운권 추첨에서 보톡스 이용권이 당첨됐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 주다가 친해졌다”라고 다소 독특한 사연도 소개했다.

이어 “동생인 줄 알았는데 친구더라. 편하게 친구 하자고 했는데 한 달쯤 지나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처 : 프리한 닥터
출처 : 프리한 닥터

또한 정정아는 “우리는 더치페이 부부“라며 “다 반반씩 한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그러면서 “저에게 딱 반이지만 좋은 선물을 준 게 사랑스러운 아들 하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정정아가 세 번의 유산 끝에 낳은 소중한 아들을 공개했다.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정정아는 지난 2020년 43세의 나이에 낳은 아들 임하임 군을 소개하며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임하임이고 4살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정아의 아들 하임 군은 등원 전 취향에 맞지 않는 옷을 입기 싫어 도망 다니는 등 상당한 육아 난이도를 보였다.

이에 정정아는 “힘들고 행복하다”라면서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1
+1
1

칼럼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