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트로트 가수 ‘박성연’
홍진영 작곡가와 협업 “부담도 감사”
롤 모델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 꼽아

출처 : Instagram@ssxxng2_

박성연은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이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뮤직&댄스 페스티벌 전라남도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하여, 걸그룹 연습생으로 활동하면서 음원까지 녹음했지만 데뷔가 무산되고 소속사를 나왔다.

그 이후 2017년 미스코리아 중국 대회에 나가 선에 입상했고 현 소속사인 더블비코리아,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쇼! 오디오자키
출처 : Youtube@비하인드 BEHIND

그는 ‘쇼! 오디오자키’에 출연하여 모델이나 배우 쪽으로 진출할 수 있었는데 특이하게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특별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모델은 근근이 아르바이트로 했었고 배우 쪽으로도 많이 제의가 오긴 했었는데 노래가 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스타일에 뽕짝 끼가 있다고, 트로트 해야겠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해서 트로트 가수로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박성연은 2018년 첫 싱글 앨범 PEACH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10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랑의 세탁기는 레트로 감성의 신스사운드와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의 멜로디가 합쳐진 퓨전 EDM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출처 : 불후의 명곡
출처 : Instagram@ssxxng2_

그는 홍진영 작곡가와 협업한 것과 본인만의 트로트 차별점에 대한 질문에 “부담감이 없지 않을 수 없다. 너무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근데 그분의 노래라서 택한 게 아니라 노래가 좋아서 택한 거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지만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노래는 제가 꽂혀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 잘 듣지 않는다. 그렇기에 더 자부심이 있고 특히 훅이 뇌리에 박히는 내 노래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롤 모델로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를 지목했으며 활동 목표로는 차트 진입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연의 ‘사랑의 세탁기’는 지난 9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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