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
아홉수마다 대박 터뜨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로 복귀

출처 : Instagram@management_soop

공유는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공유가 톱스타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작품은 그가 29살이었을 때 방영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다. 극 중 동인식품 후계자이자 커피프린스 공동사장인 ‘최한결’ 역을 맡아, 남자 행세를 하는 고은찬(윤은혜)과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아직도 로맨스 코미디물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며 많은 사람에게 언급되고 있다.

출처 : 커피프린스 1호점
출처 : 도깨비

제대 후 ‘김종욱 찾기’로 스크린에 복귀해 연기자로서의 재시작을 알렸다. 1년 뒤 영화 ‘도가니’가 공개되면서 공유는 무게 실린 연기력에 엄청난 호평을 받고 각종 시상식에 지명되었다.

도가니는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비인간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대중은 영화를 통해 해당 사건에 큰 관심을 두게 되었고 더 나아가 해당 사건에 대한 재수사와 해당 학교의 폐교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후 부산행, 밀정, 도깨비가 연달아 엄청난 흥행을 거두면서 2016년부터 2017년 문화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공유가 39세인 해로, 모두가 피한다는 아홉수에 공유는 29살, 39살 모두 대박이 났다.

영화 부산행은 한국 최초 좀비 아포칼립스 블록버스터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좀비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긴박함과 딸을 지키려는 부성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액션 연기도 흠잡을 데가 없다.

tvN의 메가 히트작으로 볼 수 있는 ‘도깨비’에서 공유는 김고은과 이동욱, 유인나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쳤다. 각 배우의 훌륭한 연기력과 작가의 필력, 감독의 뛰어난 연출이 더해져 케이블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 드라마로 공유는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출처 : Instagram@management_soop
출처 : 도깨비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인 ‘트렁크’에서 서현진과 기간제 부부로 만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공유는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정원을 연기한다.

트렁크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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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홉수는 대운이 10인 사람이 기운이 직전에 갑자기 바뀌느랴 힘든거구요. 공유님은 대운이 9일 가능성이 높아요. 9마다 대박이 나서요. 앞으로 49.59.69에도 대박 날 가능성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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