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의 미담
한우 선물을 갖고 찾아온 현빈
리모델링 중 이웃에 양해 구해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에게 한우 세트를 선물받았다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배우가 내가 잠시 나간 사이 우리 집에 선물을 들고 다녀갔다고 한다…”라며 글을 작성했다.
이어 “공사하는지도 몰랐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직접 찾아와 선물을 건네고 나이스 한 모습과 매너를 보이고 떠났다고 한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 식구와 언니는 그와 인사를 나누고 2시간째 나를 놀리는 중.. 소고기를 즐겨먹지 않지만 오늘 밤은 꼭꼭 천천히 음미해야지.. 운도 지지리도 없다 정말”이라며 현빈이 선물한 한우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겼는데 인성까지 좋다”, “진짜 선남선녀 그 자체”, “나도 이웃이 되고 싶다”, “불고기버거 들고 와도 행복할 듯”, “예쁜 부부가 마음 씀씀이도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에 결혼했다.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의 고급 펜트하우스라고 알려졌다.
현빈은 지난 2021년 1월 약 100평 규모의 펜트하우스를 48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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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옆집 살정도면 이웃도 서민경계는 넘어선 사람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