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전 국가대표 장성민
성범죄 혐의로 징역 7년
여자친구 위협 및 성폭행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전직 국가대표 럭비 선수 장성민이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으로 촬영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장성민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해 ‘럭비계의 마동석’, ‘피지컬 괴물’이라 불리곤 했는데, 실젤로 폭력 범죄를 일으킨 괴물이 된 것.

서울중앙지법은 장성민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했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출처 : 뉴스A

앞서 장성민은 지난 2월 여자친구 A씨의 집에서 흉기로 A씨를 위협하며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 A씨는 뇌진탕 등 상해를 입었고, 장성민은 ‘잘못을 인정하냐’며 휴대전화로 A씨를 촬영했다.

A씨는 잠옷 차림으로 집을 뛰쳐나와 서울 강남 일대를 뛰어다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장성민으로부터 분리됐다.

장성민의 징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민 복역 이후 여성분이 보복당하지 못하게 경찰이 잘 보호해줬으면 좋겠다”, “저 몸으로 여자를 팼다고? 쓰레기다”, “더 엄하게 처벌하지?”, “피지컬이 아무리 좋으면 뭐하나? 사람 때리는 구제불능인데” 등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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