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공항서 환한 미소 뽐내
패션 감각 눈길
전 소속사와 미정산금 입금을 두고 대립 중인 배우 송지효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송지효는 SNS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불쾌지수를 단숨에 낮춘 싱그러운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송지효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센스 있는 공항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이지 컬러의 셔츠와 블랙 레더 팬츠를 조화롭게 매칭,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의 열일 행보는 향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료 제외 9억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지효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 대표 박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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