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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비부부가 결혼식에 착용할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과정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 후회가 없게 하려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마치 ‘투어’처럼 웨딩숍을 다닌다고 하여 생겨난 단어입니다. 대부분의 웨딩 플래너들은 한 가게에 한 시간씩, 하루 동안 세 군데를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청담동 드레스 숍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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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드레스가 많은 모니카블랑쉬는 고급스러움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많은 선호를 받는 곳입니다. 특히 비즈가 많이 달려 있는 드레스들은 모니카블랑쉬의 큰 특징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려함이라면 모니카다’라고 말할 정도이죠. 이곳은 최근 허민과 정인욱이 선택한 업체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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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니카블랑쉬의 기본 가는 100만 원 선의 가격입니다. 사실 절대적으로 저렴한 값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초고가의 웨딩드레스는 아니죠. 이렇듯 적당한 가격대로 많은 예비 신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핫한 웨딩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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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포크는 그 이름에 맞게 클래식한 느낌의 드레스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슬림한 디자인과 풍성한 디자인 모두 특유의 우아함이 잘 드러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과 잘 맞을 것 같죠? 많은 연예인들에게 협찬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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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포크는 모니카블랑쉬와는 또 다른 느낌의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전보다 좀 더 중후한 화려함이 돋보이죠. 그런 벨 에포크의 드레스는 평균 120만 원 선이라고 합니다. 비즈보다는 레이스와 은박이 주로 사용되어 마치 호화스러운 집안의 결혼식인 듯한 느낌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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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최재훈은 그 명성답게 다양한 디자인이 분포해있습니다. 이곳만 들러도 많은 스타일을 입어볼 수 있으니 한 군데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디자인들이 다양하면서도 깔끔해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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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게의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의 드레스는 평균 170만 원 선입니다. 이전의 드레스들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오른 것이 보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는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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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탐탐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드레스 숍인데요. 아늑한 느낌의 숍과 더불어 하우스 웨딩이나 파티와 어울리는 드레스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와도 잘 맞는 곳이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인들과 함께하는 웨딩 파티의 드레스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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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드레스라고 하면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비바탐탐은 가격대가 높은 고급 웨딩드레스 숍입니다. 평균적으로 250만 원 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드레스 대여에 높다고 생각될 수 있는 가격대이지만 꾸준히 사랑받으며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