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여자 이상형 밝혀 눈길
과거 데뷔 일화 재조명

출처: 스포츠조선, MBC ‘미인도’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출처: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가수 브라이언이 돌연 황보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되었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브라이언은 자신만의 확고한 연애관을 밝혔다.

그는 “라이프스타일이 서로 잘 맞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면서 “애교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 황보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봉선은 “(황보가) 여자로 보인 적 있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황보 같은 여자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은근히 답을 피했다. 실제로 브라이언은 지난 9월 타 예능 방송에서 황보에게 프러포즈하기도 해 해당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출처: instagram@thebria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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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이언의 행보가 주목되자 과거 그의 데뷔 이전 일화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브라이언은 한 방송에서 미국에서 SM 오디션에 합격한 후, 당시 공연차 미국을 방문한 인순이의 콘서트의 댄서로 활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연을 마친 그는 인순이 콘서트 무대가 끝마쳤다는 기쁜 마음에 친구들에게 자랑하러 몰래 외출을 감행하자 새벽에 졸음운전으로 가로수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었다.

이때를 회상하던 브라이언은 “아버지가 연예계 데뷔를 처음부터 심하게 반대했다. 이후 교통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는 나를 찾아와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고 충격적인 말을 했다”라며 운을 뗐다.

출처: instagram@thebria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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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반대로 연예계에 데뷔하지 못할 뻔했던 브라이언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그의 부친이 회사를 쉬면서까지 지극정성 간호했으며 심지어 브라이언의 양팔에 박힌 30여 개의 유리 파편까지 옷핀으로 손수 하나하나 제거해줬다고.

이러한 간호 보살핌 아래에 그는 “당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껴 꼭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할 수 있었다”며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42세인 브라이언은 환희와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활동하며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브라이언은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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