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야 유튜브 ‘서진이네’ 편
‘서진이네’ 출연진 멕시코 촬영
뷔vs정유미 밤중에 싸운 이유

출처 : 서진이네 / Youtube@십오야
 
출처 : Youtube@십오야

방탄소년단 뷔가 여배우에게 화낸 이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채널 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출장십오야2 X 서진이네’ 1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진이네’ 출연진인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뷔가 멕시코 촬영 탓인지 다소 지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유미는 “사실 사장님(이서진)이 그 전에 같이 했을 때는 짜증도 없고 저희를 항상 많이 다독여주시고 잘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엔) 더 좋을 거로 생각했다. 그런데 자꾸 사장님 기분이 왔다 갔다 하더라”라며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이어 “사실 (다른 멤버들도) 친구들한텐 짜증을 잘 안 낸다. 그런데 다들 저한테 짜증을 한 번씩 냈다. 그런데 태형이(뷔)가 처음 왔는데 말도 많이 걸어주고 그런 게 의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Youtube@십오야
출처 : Youtube@십오야

이에 이서진은 발끈하며 “너한테 제일 심하게 화냈던 애가 태형이다. 무슨 소리를 하고 있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서진은 “밤에 늦게 라면 먹고 그럴 때 둘이 한 판 대차게 싸웠다. 태형이가 제일 화냈다 유미한테. ‘누난 더 이상 내 편이 아니다’라고 소리 지르고 난리 났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뷔는 “저녁을 먹은 이후에 유미 누나랑 같이 라면을 먹기로 했다. 세 개 끓여서 둘이 나눠 먹기로 했다. 그래서 박서준 형이 세 개를 끓여줬다. 그런데 누나가 한 젓가락 먹고 배부르다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뷔의 고백에 이서진은 “거기서 태형이가 ‘이 누나 정말 이럴 거냐?’고 했다”라고 거들었고, 정유미는 “처음엔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먹는 순간 목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 Instagram@jungyumigram
출처 : Instagram@thv

평소에도 라면 마니아로 알려진 뷔는 ‘서진이네’ 촬영 당시 매일 라면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뷔는 “고돼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었다. 같이 있다 보니까 밥도 맛있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해외 촬영으로 친분을 쌓은 뷔, 정유미의 남다른 케미에 누리꾼들의 웃음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나영석 사단의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tvN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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