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 상대역 맡았던 정주연
오는 3월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과거 ‘오로라 공주’ 악역으로 인기

출처 : 뉴스1 / instagram@jjxxyeon_
출처 : instagram@jjxxyeon_

23일 배우 정주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소속사는 “정주연이 연상의 비연예인과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정주연의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이기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함구한 소속사는 “정주연은 결혼 후에도 활동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2010년 드라마 ‘폭풍의 연인’으로 서브주연을 맡아 데뷔하자마자 표독한 악역을 맡았던 정주연은 3년 뒤 같은 방송국의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에서도 오로라(전소민)과 대립하는 박지영 역을 맡았다.

출처 : instagram@jjxxyeon_
출처 : 스물

인기리에 방영했던 ‘오로라 공주’였기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정주연은 본명보다 배역 이름으로 많이 불리며 대중에 친숙한 배우로 기억됐다.

시원하게 뻗은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드라마에서 맡는 역할은 대개, 집안 배경이 부유하거나 성격이 도도하면서 진취적인 여성이었지만 실제 성격은 다소 내성적이고 조용하며 차분한 성격이라고 전했다.

정주연이 활동하던 시기의 드라마 주연은 대부분 가난하지만 당차고 희망을 잃지 않는 동정심을 유발하는 이미지였기에 정주연은 자신의 성격에는 이런 역할이 잘 맞을 것 같다며 주연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출처 :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출처 : 에픽하이 ‘따라해’

영화 ‘스물’에서 김우빈의 사랑을 독차지한 허은혜로 출연하며 다시 주목받았던 정주연은 돌연 5년의 공백 기간을 갖다가 2020년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로 복귀했다.

이후 작품을 고르고 있던 그는 지난해 골프공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골프웨어를 입은 모습을 뽐내 누리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에도 골프웨어를 입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자주 공개되면서 골프웨어 모델로도 발탁된 정주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전한 모습 보기 좋다”, “작품에서 보고 싶다”, “진짜 모델핏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이슈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