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손석구 한낮의 데이트
의외의 조합에 누리꾼 반응
지난해에도 연락한 모습 눈길

출처 : Instagram@longlivesm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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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대세 배우와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일 쌈디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구 씨와 쌈 씨의 데이트”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쌈디와 배우 손석구가 나란히 미소 짓고 있는 사진과 손석구가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쌈디는 손석구에게 받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 출간 기념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인증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longlivesmdc
출처 : Youtube@인생84

공통 분모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쌈디와 손석구의 조합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쌈디가 손석구랑 친했다고?”, “손석구 의외로 인맥이 넓은 듯”, “둘 다 훈훈해”, “나도 저 자리에 끼고 싶다”, “생각보다 되게 친한 것 같던데?” 등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쌈디와 손석구는 본명으로 서로를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공개해온 바 있다.

지난해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쌈디는 인터뷰를 하던 중 “손석구 형 카톡 왔네”라며 손석구와의 친분을 밝혔다.

당시 쌈디는 “기석아 29, 30, 31중에 날짜 잡으려고 했는데 자잘한 게 끊임없이 들어오네. 우리 역사적인 만남을 9월로 미뤄보는 게 어떨까. 연락 빨리 못해서 미안”이라며 손석구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을 가지 못했으나, 쌈디의 본명을 부르며 애정 어린 연락을 취한 손석구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하지만 기안84는 “안 만나겠단 얘기다. 다시 연락하면 민폐다. 그냥 연락하지 마라. 바쁘다”라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잇따라 터트리며 인기 대열에 올랐고, 최근 ‘카지노’로 또 한 번 이슈몰이 중이다.

쌈디는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환승연애 2’ 등에 출연하며 패널로서 남다른 입담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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