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조선의 사랑꾼’ 출연
딸이 갖고싶어서 하고 있는 노력은
몸이 알칼리성이 되도록 술 마시기

출처 : Instagram@day_erang /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처 :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등장해 딸이 갖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현재 2021년부터 이어진 친형 박진홍의 횡령 문제로 소송 중이다. 그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였다.

재판에 앞서 박수홍은 기자들에게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던 것을 빼앗겼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이 자리에 섰다. 가까운 이에게 믿음을 주고 선의를 베풀었다가 피해자가 된 많은 분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증언 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대질 조사를 받던 중 아버지에게 폭행당해 응급실로 이송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재판에서 “형과 형수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명예훼손 등 혐의를 입고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3차 공판 증인으로도 참석하여 법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Instagram@blackcatdahong
출처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러한 과정에서도 그는 23살 연하의 아내와 4년간의 열애와 혼인 신고 후 1년 반의 기다림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자녀 계획 때문에 얼굴이 부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다홍이 여동생 낳자고 아내와 얘기했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병원에 다녀왔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의사를 찾아간 박수홍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있다.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는 말을 들었다.

출처 : 조선 사랑꾼
출처 : 조선 사랑꾼

박수홍은 ‘조선 사랑꾼’에서 “아내가 요새 임신 테스트기를 계속 사용한다. 딸 한 번 낳는 게 옛날부터 소원이었다. 그런데 술을 한 잔 하면 몸이 알칼리성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면 딸 가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임라라는 “저도 그 얘기 어디서 들었다”고 반응했으며 최성국은 “남자가 마셔야 하냐. 여자가 마셔야 하냐”고 질문했다.

박수홍은 “딸을 많이 낳으신 분에게 들은 이야기다. 어떤 분이 술만 마시면 아내에게 달려들어서 그 덕분에 딸을 많이 낳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딸 낳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전설”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낭설이니 오해하지 말라. 그만큼 내가 간절하니까 믿는 것 같다.”며 자신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박경림은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그만큼 내가 간절하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다. 그래서 어제 술 한잔해서 지금 얼굴이 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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