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학교 재학 중인 박명수 딸 민서 양
4회 연속 장학생 선발된 근황 공개
한국무용 분야에서 잠재력 뽐내고 있어

출처 : Instagram@dj_gpark / @minlove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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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학교에 재학 중인 개그맨 박명수의 딸 박민서 양이 장학생에 선발됐다.

지난 26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민서 양의 장학생 선발 소식을 전했다.

한수민은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 증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 2학기 2학년 1, 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학증서를 공개했는데 해당 장학증서에는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박민서 양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한수민은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라며 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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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세종문화회관 Sejong Center

실제 박민서 양은 앞서 한수민이 언급한 바와 같이 4회 연속 장학생으로 선발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사인 엄마 닮아서 똑똑한가 보다”, “무용한다더니 확실히 아빠 끼도 흐르는 듯”, “민서 훌륭한 무용가 되길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런 민서 양은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무용에서 끼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에는 중학교 1학년 때 서울시무용단 소속으로 참여한 무용극이 업로드돼있으며 무대를 장악하며 끼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민서 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실력을 바탕으로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 입학했는데, 이는 음악, 미술,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예술학교로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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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원학교

아이돌 멤버 유경, 주경, 윤조를 비롯해 유명한 음악가 팝페라테너 임형주,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신세계그룹 정유경 사장,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삼성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을 비롯한 재벌가에서도 많이 진학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음악, 미술, 무용 등에서 엄청난 교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예원학교는 입학금이 85만 원, 등록금은 과목마다 다르며 한국 무용의 경우 200만 원 수준이다.

1년으로 따졌을 때 등록금만 약 800만 원에 달하는 수준인데, 엘리트 코스인 만큼 비싼 금액에도 예체능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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