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과거 화제
통신사 광고 위해 해외에 직접 나가기도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서 주연으로 활약 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처 : Instagram@jinibeak

고등학교 3학년, 통신사 광고를 위해 해외 여러 나라를 간 여학생이 있다. 지금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백진희다.

백진희는 2004년 농심 쫄병스낵 광고 영상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의 수만큼 다양한 광고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과거 광고와 관련된 비화들을 소개하는 한 방송을 통해 백진희는 삼성 애니콜 시보소녀로 출연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고 촬영하던 당시에 대해 “프랑스, 스위스, 일본과 한국의 강원도에 실제로 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를 설득해서 갔다 왔었다”고 밝힌 적 있다.

백진희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반두비’, ‘어쿠스틱’, ‘페스티발’, ‘열여덟, 열아홉’, ‘무서운 이야기 2’ 등에 출연했다.

출처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처 : 기황후

드라마에서는 데뷔한 해 ‘크라임 시즌2’에 여고생 피고를 연기하며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시작이었다. ‘천만번 사랑해’, ‘드라마 스페셜 – 비밀의 화원’ 등에 출연하며 짧은 조, 단역 시절을 거쳐 주연으로 배역을 맡아 연기하게 되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모두 넘나들며 연기를 펼치던 백진희는 몇 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졌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 역을 맡으며 시청률 30%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전우치’,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미씽나인’,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지속했다.

2018년 이후에는 ‘국민 여러분!’과 ‘커튼콜’에서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 것 외에는 작품활동이 없다가 올해 ‘진짜가 나타났다!’로 드라마에 복귀했다.

출처 : 진짜가 나타났다!
출처 : 진짜가 나타났다!

현재 KBS2에서 방송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중심으로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가족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배진희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오연두는 국어영역 인터넷 강사이자 혼전임신으로 미혼모가 될 예정이라는 설정이다. 상대 배역에는 배우 안재현이 공태경 역을 맡았다.

‘더 글로리’ 혜정으로 화제가 되었던 배우 차주영과 함께 정의제, 차화연, 김창완 등이 출연하고 있다.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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