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
최근 유튜브 영상 업로드
직접 싼 도시락 들고 피크닉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벚꽃 데이트 VLOG [Eng Sub]’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서현은 벚꽃 놀이를 떠나기 전 직접 김치전을 만들었다.
서현은 김치전을 만들면서 잦은 실수를 연달아서 하자 “김치부침개가 아니라 거의 김치 튀김이 되겠는데?”라며 민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현은 자신이 만든 김치전을 맛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김치전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날 서현은 지난 2020년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진희를 만났다. 서현과 장진희는 극 중에서 현실 친구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현은 반려견과 함께 오픈카를 타고 장진희를 만나러 떠났다.
두 사람은 서로를 극 중 이름으로 부르며 연락처에도 극 중 이름을 저장해 놓는 듯 드라마를 통해 부쩍 친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서현은 장진희를 위해 직접 싼 도시락을 꺼내 들었다.
서현은 삼단 도시락을 들고 왔지만, 김치부침개와 귤, 참외, 두유가 끝이었다. 도시락에 비해 단출한 메뉴에 장진희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장진희는 “아까 ‘배고파, 뭐 먹고 싶은데?’ 했잖아. 그래서 뭔가 식사 종류가 나올 줄 알았다? 어림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어림없지”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서현이 싸 온 도시락을 먹었지만 음식이 부족해 결국 치킨을 시켜 먹었다.
서현의 영상이 공개되자 구독자들은 “요리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뭐야”,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날씬한 이유가 있었네”, “장진희 님이랑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현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현은 마동석,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과 호흡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