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꾸준한 기부 선행
펼치고 있는 배우 박보영
어린이날 맞아 전환 근황은?

출처 : Instagram@boyoung0212_official
출처 : 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보영이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인다. 이번 기부금으로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의 공간이 조성되어 추후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

출처 : Instagram@boyoung0212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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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서울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로 올해 4월 시작되었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발굴하여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및 훈련 등 재능 발굴 치료 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박보영의 기부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그동안 치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후원했으며 환자 의료 지원금 약 2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물품 후원부터 스케줄 시간 외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12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펼치고 있다.

출처 : Instagram@netfli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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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남민 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은 무연고 환아들과 복합 중증 장애 환아들이 주로 입원해 있어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부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병원에서 배우 박보영의 도움의 손길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소방대원, 여성 청소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주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스크린 컴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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