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부부 근황
20년 만의 내 집 마련
방송에서 돈 걱정 토로

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Youtube@스튜디오 썸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가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대실하샘에는 ‘부부의 위험한 취중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샘 해밍턴, 정유미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진행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현재 해밍턴 가의 재정 상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안 괜찮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한테 압박을 안 줬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고, 정유미는 “내가 재정 관리를 하니까 돈이 약간 없을 때는 아껴 써야 한다고 말하고 많을 때는 아무 말 안 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출처 : Youtube@스튜디오 썸
출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역시 “재정 상태가 이대로 괜찮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넓은 3층 저택에서 살다가 좁은 집으로 가기에는 마음이 불편하지 않겠나. 우리는 더 돈 벌어야 한다”라며 현실적인 답변을 남겼다.

최근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한국 생활 20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샘 해밍턴은 방 6개, 3층짜리 저택을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집값 대부분이 아이들 출연료라던데 지분이 얼마나 되느냐?’라는 질문에 “아이들 방송 경력이 8년 차다. 태어날 때부터 가족 예능에 등장해 출연료를 모으게 됐다. 통장에만 있으면 돈을 불릴 수 없으니, 재테크를 했다”라고 답했다.

출처 : Instagram@samhammington
출처 : Instagram@samhammington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주택을 마련해 놓고, 돈 걱정을 하는 부부의 모습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최근 개그우먼 정주리도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 한강뷰 43평 아파트를 공개했다.

하지만 정주리 역시 은행 대출 이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이상민 역시 사업 실패로 69억 원의 부채를 갚는 모습을 공개했으나, 고가의 월세, 수백 켤레의 명품 신발 등이 공개돼 ‘빚쟁이 콘셉트’라고 비판받기도 했다.

일반인은 짐작할 수 없는 연예인들의 생활고 토로에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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