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훈장님 대리운전 근황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눈길
김봉곤 ‘슈돌’ 아기들 울린 전적

출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봉곤 훈장 대리운전 도전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될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대리운전을 시작한 김봉곤 훈장의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벌써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봉곤은 어마어마한 집수리에 들어가 여윳돈이 없었고, 이 상황에서 20년 넘게 쓴 냉장고가 고장나자 비용 문제를 겪게 됐다.

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봉곤은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채 아내가 좋아했던 냉장고를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김봉곤은 자신을 알아본 손님과 흥 폭발 노래방 드라이브를 펼치고 30년 운전 경력을 입증하듯 안정적인 운전 실력, 친근한 서비스 등으로 대리운전 도전을 성공해냈다.

하지만 고급 차 조작 미숙, 진상 손님 대처 등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한밤중 편의점 먹방도 선보인 김봉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김봉곤 훈장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당시 인기를 끌던 아이들이 김봉곤 훈장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지난 2015년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일명 ‘삼둥이’는 물론 추성훈 딸 사랑이도 김봉곤 훈장을 만나 요절복통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또한 최근에는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도 김봉곤 훈장을 만나 ‘슈돌’ 아이들에게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kim_bonggon

‘삼둥이’ 때와 마찬가지로 김봉곤 훈장의 엄격한 말투, 쉽지 않은 비주얼 때문에 윌리엄, 벤틀리는 시작부터 겁에 질린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마당을 뛰어다니다가 “이놈들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라며 등장한 김봉곤 때문에 “이게 무슨 일이야. 나 무서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벤틀리 역시 “아니야. 아빠 무서워”라며 김봉곤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려 김봉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삼둥이 훈장님’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봉곤 훈장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아내 전혜란을 분노하게 하는 고지식하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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