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결혼은 10년 뒤에..’
이유는 어머니 요청
평소 ‘국민 사위’라고 불릴 만큼 건실한 이미지

출처 : 미스트롯 2
출처 : 마이 리틀 히어로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는 임영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여행을 가기 전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여행에 나설 임영웅에게 평소 좋아하던 집밥 메뉴와 한식 밑반찬 레시피를 알려주기 위해 방문한 할머니는 임영웅에게 “언제 장가가서 아들을 낳나”라고 말하자, 그는 “내일이라도?”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러나 아들의 대답을 들은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는데 임영웅은 “다른 애들 엄마는 빨리 장가가라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10년 있다가 가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그의 말에 “진짜 10년 있다 가도 된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출처 : Instagram@im_hero____
출처 : TV리포트

임영웅은 2016년 싱글 앨범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등을 차지했고 이후 ‘뽕숭아 학당’을 통해 노래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평소 건실한 이미지로 ‘국민 사위’라 불리는 임영웅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다른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 이어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서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 될 만한 것들을 적어둔다”라고 말하며 미래 아이들에게 해줄 조언과 글기가 적힌 휴대폰 속 메모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들 앞에서 다른 이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을 늘 하루에 1번 이상할 것”, “아이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 주기” 등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문구들이 감동을 자아내며 ‘역시 국민 사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 Instagram@im_hero____
출처 : Instagram@im_hero____

더해서 임영웅은 웃는 얼굴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며, 최소 연애를 3년 하고 싶고 3개월 정도 같이 살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 가치관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22년도에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결혼을 전제한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며 23년도에는 동료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결혼식을 올리고 임신도 했다는 황당한 루머가 퍼져 골머리를 앓았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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