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진아 여러 작품에서 연기 활동
‘범죄도시’, ‘비스티 보이즈’ 등이 대표작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으로 관객 만날 예정

출처 : 범죄도시
출처 : Instagram@bae_jin_ah

배진아는 2007년 드라마 ‘로맨스 헌터’로 데뷔했지만, 사정상 어린이집 선생님을 하다가 다시 연기자로 돌아온 배우로 영화 ‘비스티 보이즈’, ‘카지노’,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는 지원(윤진서)의 친구로 함께 호스트바를 방문하는 텐프로 출신 호스티스 선주 역할로 주목받았다.

자리 앉아 윤계상을 보며 “괜찮네.. 앉아”라고 말하며 어울린다. 그러다 다른 방에서 놀고 있는 윤계상과 다툼이 이어지며 결국 그에게 따귀를 때리고 다른 호스티스 여성과 싸우는 장면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

출처 : 비스티 보이즈
출처 : Instagram@bae_jin_ah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룸살롱 마담 역할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춘식이파 소유의 룸살롱 마담으로 룸살롱에 온 마석도(마동석)를 친절하게 접대하며, 이후 장첸 일당이 지배인 팔을 잘랐을 때 그 사건을 증언한다. 이후 흑룡파가 룸살롱을 습격했을 때 카운터에 있다가 장첸에게 끌려가지만, 춘식이파 조직원들이 맞서 싸우는 사이 겨우 풀려나 도망치는 연기를 펼쳤다.

영화 ‘카지노’에서는 민회장(김홍파) 곁에서 오랫동안 옆을 지킨 비서 안복남을 연기했다. 민회장의 죽음을 옆에서 바로 지켜보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져 옆 미용일세 있던 정팔이(이동휘)에게 죽음을 알린다.

출처 : Instagram@bae_jin_ah
출처 : Instagram@bae_jin_ah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진아는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 출연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주연작인 해당 작품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정애여자교도소에서 왕이라 불리는 확석미(정영주)와 그녀의 군림 아래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곳에 이를 깨트리는 재벌 4세 신입 한소희(안미나)가 등장하면서 아수라장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진아는 버려진 아들을 돌보기 위해 가석방만을 기다리며 아들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이든 물불 안 가리는 신은정 역을 맡았다.

해당 영화는 정영주, 안미나, 조지승 등이 출연하며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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