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남 선발대회 우승하며 데뷔한 김동원
송혜교와 함께 광고 찍어 부러움을 사
‘유괴의 날’과 ‘환상연가’ 출연 확정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동원은 영화오락채널 XTM이 개최한 최고남 선발대회 ‘ i’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최고남 선발대회는 기본적인 외모는 물론, 남성적인 매력과, 성격과 매너, 패션과 스타일, 유머 감각과 재치 등을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 춤, 노래, 뮤지컬, 연기, 즉흥연기, 패션쇼에서 각종 스포츠까지 섭렵한 사람을 뽑는 대회다.

김동원은 수백 대 1의 서류와 면접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25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유명 의류 브랜드 모델이 되는 기회를 거머쥐었다. 이때 2등은 2PM의 옥택연이 차지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송혜교와 함께 광고를 찍게 되었는데 송혜교가 길에서 처음 만난 남자의 눈을 가리며 장난치며 프로포즈한다는 설정으로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2011년 연극 ‘제 7회 여성연출가전-햄릿’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연극 ‘뜨거운 바다’, ‘로미오와 줄리엣’, ‘청춘예찬’,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 등 주로 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2017년 드라마 ‘의문의 일승’으로 드라마에 데뷔하면서 ‘나쁜 형사’,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나의 나라’, ‘스토브리그’, ‘빅마우스’에 출연했다.

‘빅마우스’에서는 교도소장이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임시소장의 지위까지 올라가지만 박윤갑(정재성)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간수철 역할을 맡으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출처 : 빅마우스
출처 :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에서는 재송 드림스 소속 내야수로 야구선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드라마로 꾸준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김동원은 최근 드라마 ‘유괴의 날’과 ‘환상연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블랙코미디 장르의 ‘유괴의 날’을 촬영 중이며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환상연가’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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