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콘서트 인기
연예인 특혜 논란 퍼져
직접 예매 성공한 송혜교

출처 : 현대카드

세계적인 스타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은 10만 1,000명의 관객이 찾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티켓 예매 당일에도 최고 동시 접속자가 116만 명을 기록할 정도였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에는 빅뱅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 임영웅, 블랙핑크 로제, 박진영, 박효신 배구선수 김연경 등 국내 톱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출처 : Instagram@kyo1122
출처 : Instagram@kieunse

예매 전쟁을 치렀던 일반인들은 좋은 좌석에서 대거 포착된 연예인들의 ‘연예인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일반인 관객들의 무대가 벽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도 해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인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상황에 해당하며, 현대카드가 별도로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직접 티켓 예매한 것을 인증하게 된 송혜교가 화제다.

출처 : Instagram@kieunse
출처 : Instagram@kieunse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와 관련해 “송혜교가 6연속 티켓팅 성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줬다”라는 내용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는 송혜교 지인인 기은세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브루노 마스 콘서트를 인증하면서 시작됐다.

기은세는 지난 18일 브루노 마스 콘서트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해당 티켓에는 예약번호와 송혜교 영문 이름이 적혀 있으며, 6장을 직접 구매한 이력이 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 “톱스타인데 직접 티켓팅해서 주변인들한테까지 나눠주다니”, “정직하게 티켓팅한 모습이 멋지다”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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