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로 돌아오는 ‘톰 크루즈’
대놓고 잠실 걸어 다녀
역시 ‘친절한 톰 아저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Twitter@ma_licoo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밤중 잠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어 SNS를 뜨겁게 달궜다.

바로 어제, 몇몇 누리꾼들이 톰 크루즈와 찍은 인증샷을 여기저기 올리며 화제가 된 것이다. 사진들 속 톰 크루즈는 선글라스와 흰색 반소매 티의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한 시민은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있냐”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시민은 톰 크루즈 사진과 함께 “아 미치겟다 영감(톰 크루즈) 지금 놀러다니는데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이 외에도 톰 크루즈와 찍은 여러 장의 인증샷이 SNS에 올라왔다.

출처 : Instagram@maengric/Instagram@ji_h9107
출처 : 뉴스1

앞서 톰 크루즈는 이날 오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톰 크루즈의 11번째 내한이며, 지난해 영화 탑건 : 매버릭으로 내한하여 2023년에도 한국을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와 같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자신과 마주친 시민들의 사진 요청을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담과 사진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나 빼고 다 톰 크루즈 만나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완전 부럽다”, ”극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사진, 사인 요청에 지쳤을 법도 한데 늦은 밤까지 밝은 미소로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출처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출처 : Instagram@tomcruise

한편,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턴트 없이 액션씬을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도 경이로운 액션을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7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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