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상위 10% 안에 든다는 구혜선
최우수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배우 구혜선이 어린 시절 사진과 대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했다”라며 글을 적었다.
그는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다. 필승!”이라며 다짐했다.
구혜선은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대학교 성적표 사진을 올렸으며 한 학기를 제외한 나머지 열 학기에서 평균 평점 4점을 넘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전공을 마흔의 나이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1월 구혜선은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 타임에 “11학번 만학도 구혜선”이라는 제목으로 “전 올해 졸업학기지만 학점이 모자라서 초과 학기도 한다. 여름학기 겨울학기 챙겨도 어려움이 많다. 학교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 우리”라는 글을 올리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구혜선은 지난 2019년 8월 소속됐던 HB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최근 구혜선은 전 남편인 안재현의 소속사이자 자신의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2018년 11월 HB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출연료와 유튜브 수익 등 미지급된 출연료 1억 700여만 원을 달라고 소송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이에 구혜선은 항소를 예고했으며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씨가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점 4.25가 10%야? 헐…1,2%가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