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연우’
어엿한 배우로서 입증 완료
선남선녀 김명수와의 케미 기대돼

출처 : Instagram@chloelxxlxx

연우는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배우다.

당시 팀 내 자타공인 얼굴 천재라 불리며 상당히 예쁜 얼굴과 큰 키 마네킹 같은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강 문제로 한 달 정도 모모랜드의 활동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덜컥 탈퇴가 발표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완전히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작년 MLD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였다.

그는 주·조연 가리지 않고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해 배우로서 경력을 쌓아 나가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시작으로 ‘앨리스’, ‘라이브온’, ‘쌉니다 천리마마트’, ‘금수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었다.

출처 : Instagram@momoland_official
출처 : 금수저

특히, ‘금수저’에서 오여진 역을 찰떡같이 표현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똑 단발과 인형 같은 외모, 연기력까지 더해져 캐릭터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작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그는 냉미녀 비주얼과는 다르게 성격은 차분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있는 4차원이다. 예능 ‘미추리 8-1000 시즌2’에 출연해 항상 해맑은 웃음과 4차원 같은 행동, 질문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은 “진짜 4차원이닼ㅋㅋㅋ”, “예쁜 걸 떠나서 매력적임”, “시크한 이미지였는데 드립 뭐야”, “캐릭터 좋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출처 : Instagram@chloelxxlxx
출처 : Youtube@GQ KOREA

현재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출연 중이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연우는 태일회계법인의 딜파트 시니어 어쏘 ‘진연아’ 역을 맡았다. 그는 “‘금수저’에서는 제 실제 모습과 달랐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편하게 연기했다”라며 “나에게 없는 것을 끄집어낸다기보다는 평소 말투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극 중 인피니트 출신 김명수와의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이슈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